경남지역이구요 전세살고있는데 만기가 6월중순이예요.
새아파트 입주할건데 집나갈 기미가 안보이네요.
집주인은 매매로 내놨는데 학군좋은 곳이긴하지만 요즘 이곳이 입주하는 물량이 워낙 많아서요.
보통 3달전에 내용증명을 보낸다고해서 보낼려고 했는데 너무 야박해보여 그냥있었는데 어찌해야될지모르겠어요.
우리 집주인은 상가도 가지고 있긴한데 사람사정은 다모르니까요.
제가 혹시나 집 거래 힘들까봐 4달전 미리 집주인한테 얘기하면서 5월 초부터 집비워줄수 있다고했더니 담박에 그럼 복비 우리보고 내라더라구요.(6월 중순 만기)
짠돌인거 알아서 4년을 조용히 우리비용으로 수리하며 살았는데..ㅋ
정중히 거절했지요. 만기 꽉 채우고 나가도 된다고.
어차피 중도금 다내놔서 상관없거든요.
노인네가 욕심이 많은지 재계약할때 만약 열쇠없어져도 다 물어야되고 바닥 긁혀도 물어야된다던데 헐.. 이런집에 왜 재계약한건지.. 전세만 돌린집 7년차고 제가 세번째 세입자라 바닥이 좀 상했는데 이사올때 주인이 좋아보여 흠있는거 신경안쓰고 말도안하고 살았어요.
이것도 내가 물어야되는지..
제때 돈을 안줄것같기도하고 내용증명 보내자니 좀 그렇고 어찌하면 좋을까요. 지금이라도 보내면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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