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에 울 아들래미 깨서 소변을 질끔싸더니 울어 버리네요.. 거의 1년 넘게 성기와 음낭이 가려워 긁고 낳기를 반복.... 여름이 돌아오면 엉덩이며 팔,다리 접힌부분에 아토피가 심해지거든요... 피부과도 가도 그때뿐이라서 최대한 손톱짧게 해주고 장갑도 끼게 해도, 간지럼 앞에선 아무 소용이 없어요. 사춘기 시작인 중 1이라 매번 싸우고 달래가면서 그리 지내는데요. 요즘엔 지 고추도 안 보여주고 그러길래 괜찮나 했더니, 어제 새벽에 보니, 장난 아니네요.. 고추끝 피부가 벗겨져 쓰라져 팬티 닿는거도 아파하고,,,, 그래서 오늘은 병원데리고 가려고 결석도 하게 되네요.. 잠도 못잔 상태라 지금껏 자도 깨우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비몽사몽이구요.. 맘들 중 이런 경우 겪어보신 분이 계시다면 비법좀 가르쳐 주세요.. 이번계기로 깨끗히 낳게 해주고 싶어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