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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별난 시모와 별난 시부
힘들
IP : 180.--.105.83
2017-06-16 (00:37:23)
조회수:793 댓글:5 추천:31
시모가 기갈이 보통이 아닙니다.
밤새도록 술먹고 새벽등산 하고 저희집에( 1시간거리)아들 먹으라고 벌레 둥둥 떠있는 생수를 떠가지고 옵니다.
새벽6시에요.
금요일마다 시댁에 와서 자고 월요일 새벽에 가랍니다.
남편한테 너무 힘들다.체력이 안된다.하니
"내가 그런거 아닌데.우리 엄마나 아빠한테 니가 직접 말해라"
이럽니다.
시댁에 가면 다들 술만 퍼먹고 남편은 계속 잡니다.
이거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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