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십여년 결혼생활 중 절반을 생활비를 못받고 배려심 1도 없이 자기 멋대로 사는 남편과 살아왔습니다 아이들이 꽤 컸는데 둘째가 아직 고등학생이에요 아이들 키우고 나니 젊은시절 다 가고 낼모레 오십이네요. 오십이후에 얼마나 살 수 있을지 모르는 삶을 지금처럼 살고싶지는 않네요. 일년 반정도 후에 별거나 졸혼하려 합니다. 현재 급여는 적지만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조금씩이라도 종자돈 모으기위한 적금이나 노후대비 연금에 가입하려 하는데요, 연금은 국민연금이냐 개인연금이냐 적립식이냐 거치식이냐 고민중인데 어떤걸 가입해야할지 막막하네요.. 해오름 회원님들께서 추천해주실 상품이 있을까요? 또 저같은 상황에 계신 분들은 어떤 준비들을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