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임신했는지 자꾸 뭘쳐먹고..ㅎㅎ 웃으면 안되는데 ..님덕분에 간만에 웃었네요. 생일 축하해요... 저도 생일 얼마안남았는데..
저도 술은 못먹고 나이만 할일없이 쳐?먹었네요. 너무 허탈하고 어이가 없네요. 뭘하고 산건지 자신이 한심하고 억울하네요. 여자인생이 이런건지..
자식이고 남편이고 기대를 말아야해요. 그래야 실망도 안하겠죠. 전 내생일 기억해주길 바라지않아요. 날 힘들게만 안했으면 좋겠어요. 시댁것들도 이젠 보기싫고 다훌훌 벗어버리고 떠나고싶네요.
해오름에서 축하받으시고 혼자라도 자축하세요.^^ 다른사람이라도 너무 행복하기만하겠어요? 님과 다른 고민이 있을거예요.
생일 만땅~~추카추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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