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2년 되었는데요.
3식구라 30평대 알아보다 부동산이나 친구들이 큰평수 추천하고 같은 아파트 친구도 나이 드신분들이나 애들도 큰애들만 산다고 조용하다해 이사왔는데요.
윗집 60대부부 사는거 같고 조용하고 저희 식구도 저녁에나 오고 아무 문제 없었는데요.
몇달전부터 금~일은 애가 뛰어다니더라구요.
밤11시에도 12시에도 어제는 새벽 1시까지..
애가 1시넘어야 자는거 같아요..
얼마전부터는 매일..지금도 뛰고 또 뛰고 소리지르고..
친정엄마 주말 들리셨는데 5~6살정도 여자아이랑 할아버지랑 윗집같더라는데 인사하니 쳐다도 안보더라고..
고등아이한테는 귀마개(?)하고 공부하랬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짜증이 나네요.
그동안 살았던 집들 층간소음도 있었지만 잘 시간은 조용하니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었는데요.
10시까지는 그렇다쳐도 지금 이시간까지는 너무하는거 아닌지?어디에 얘기를 해야하나요?직접 가서 말해야는지?
친구는 밤에 뛸 때 얘기를 하라는데 그시간이면 다 퇴근하지 않나요?경비실에 얘기하기도 뭐하고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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