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뭘 배워서 취업하기 위해 다니고 있는데요 나이 분포가 20살21살 2명이랑 그담 33살 1명 그리고 43살부터 53살까지 7명있어요 그사람들이랑 1년 정도 만나다 보니 53살인 사람은 시장에서 장사하고 시동생 시아버지 다 건사하고 사신 분인데 정은 정말 많아요 근데 결정적인 순간에 자기 이익을 위해서 야비해지는게 있고 또다른 43살부터 나머지 사람들은 이혼하고 ,졸혼하고,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이 5명 있는데 정말 사람들 수준이 너무 낮아요 ㅠㅠ 이혼하고 이남자 저남자 스폰받고 돈한푼 없으면서 술마시고 노래하고 음주가무는 너무 좋아하고 그중 성격이 좀 화끈한 사람이 있는데 여기 20살짜리가 그사람이 좋은가봐요 선물주고 가끔 먹을거 챙겨주는데 투덜 투덜 맛이 있니 없니 오늘 20살짜리가 아빠가 감자 쪘다고 들고 왔는데 좀 짜더라구요 그래도 이제것 제가 만난 사람 같으면 성의가 감사해서 그냥 말없이 먹던가 가만있었을텐데 짜니 마니 하면서 그애 아빠까지 놀리고 20살 아가씨는 울고 누가 뭘 잘하면 겉으로 노골적으로 시샘하는거 표현하고 형편 어려운 사람들과 어울리는거 생각보다 좀 많이 힘들어요 많이 사람들이 거칠고 음주가무는 돈없다 하면서도 너무 좋아하고 여태 만났던 사람들보다 삐뚤어지고 거칠다는 느낌이 들어요 ㅠㅠ 저보고 계속 공주라고 놀리고 자기들 처럼 빚있고 이혼하고 그런게 아니라서 재벌이니 어쩌니 빈정거리고 나이들어 좋은 만남 이어가고 싶었는데 여기 사람들도 아닌듯하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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