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식구는 3명인데
아이는 아침에 세숟가락만 먹고 야자때문에 석식까지 학교에서 다 해결해요.
저 같은 경우엔 점심엔 안 먹고 저녁을 고구마로 해결하고요.
남편만 아침 저녁을 먹는데
70%는 국이나 찌개를 안 끓이게 되더라구요.
아이나 저는 국이나 찌개를 안 먹거든요.
남편이 술 먹은 다음날엔 꼭 해장국을 찾는데
혹시 술 먹고 오는 날엔 다음날 아침에 남편을 위하여 해장국을 끓이시나요?
남편이 한끼 먹고 남으면 거의 버려서 잘 안 끓이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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