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자퇴후 검고쳐서 재수해서 지방대 겨우간 아들
학교다닐때 사고많이쳐서 이미포기
20살넘엇으니.니알아서 살아라 통학어려워서 자취합니다
자취에 생활비에 등록금에 한달 아이한테만 170정도 들어갑니다
그이상는 못해준다 알아서 살으라 햇어요
3주~한달에.한반 집에오구요 제가 가끔가서 반찬해주고
아래 착실한 자취남자아이도 잇더만 울아들은 ㅜㅜ
문제는 집으로 날라온 은행 채권수심통보
아들이 올초에 천만원을 대출받앗답니다
직업도없고 벌이도없는데 웬 대출이냐 은행에 물어보니 20세넘은 성인이라 알려줄수없다는 황당한 발언 . 그럼 대출은 왜해주냐 조건도 안될텐데
천만원인데 이자를 못갚아 나날이 늘어갑니다
아이한테 물어보니.대답을 안하고
몇달째 속을 끓이고잇습니다
갚아주면 이제시작이다 갈수록 더 사고칠것이다 라는 말도잇고 주변에서 실제 시가쪽에 그런 가족도 잇어요 끝이 어떨지 알죠
아마도 게임도박을 하는거같아요 혹은 다단계 ? 말을 안하네요
아빠랑도 절대갚아주지말자 (돈도 없어요;; )알아서 하라고 하자
그런데 몇달지나니 채권수심통보 ...이걸 톡으로보내니
자꾸 닥달하지말라고 하면서 그럼 앞으로 어쩔거니 햇더니.자살한다네요 ㅜㅜ
죽어버리면 되지않냐고
감정기복심하고 자제력없고 중고딩때도 게임중독으로 힘들엇습니다
대학가도 못끊는거같아요 어떻게할지모르겟어요
너무너무 속썩이는 아들이라 그래 죽어라 그렇게살아서 모하니 같이죽자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정말 초중고 내내 마음편히 산적이없네요
앞으로 더 얼마나 큰 사고를 칠까 범죄인이 되는건 아닌가 걱정입니다 그렇게 살바엔 죽는게 낫지않나 생각도 실제듭니다
죽는것도 쉽지는 않고
대출받은 아들 ..어떤게.답일까요
부모한테 기대는듯하나 절대 못갚아준다 돈없다햇더니 본인도 그냥 방치하고잇는 수준같아요
처음받아보는거라 채권수심통보는 실제로 뭘 어쩐다는겁니까
은행도너무해요 20살 아니.만 19살 아이에게 왜 대출을 천만원을 해주는 겁니까 돈도 안버는 애한테요 안된다해야하는거아닌가요 사채아닙니다 시중 은행이에요
답답해죽을거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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