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능력 떠어지고 난폭한 중등 아들 키우면서도 참 이해안되고 자식이 왜 요모양일까 싶은데. 아마도 여러 요인이 포함되겠죠 그 흔한 사춘기병 플러스 게임중독 플러스 유전 플러스 환경.
얼마전에 관광지 놀이공원에서 사파리동물원 구경하다가 말도 제대로 안트인 남자아이 만세돌 되었으려나 엄마앞에 안겨서 잔뜩 골이 나서 엄마얼굴을 찰싹 찰싹 대리더군요.
옆자리에 아빠는 눈짓으로 혼을 내는데. 엄마는 걍 얼굴만 피하더군요.
정말 아직 애기라고 표현해야 하는 아이인데. 저런 행동은 부모의 행동을 보고 따라하는건가요. 아니면은 애기라도 천성이라고 할수 있나요 (난폭성)
너무 키우기 힘든 아이를 키우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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