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아들이 오늘 사회시험을 보는 날입니다.
평소에는 혼자 알아서 하라고 두는 편인데,
이번엔 하도 뺀질 걸리고 놀기만 하길래
요며칠 데리고 공부를 했습니다.
같이하다 보니 저자신이 공부가 되고 너무
좋더라구요...
학창시절때는 역사를 싫어해서 대충했더니
저두 요즘 초등아들 공부시키면서 배운게
참 많아서 좋았어요.
조선개항부터 근대사를 공부했는데,
새삼 일본이 우리한테 저지른 만행을 생각하니
너무 화가나서 흥분하게 되더군요.
뉴스에서 많이 보도되는 위안부, 독도문제는
정말 일본인들의 극악스러움을 보여주는
나쁜 만행이더라구요...!!!
우리 아이들한테 역사교육을 강화해서
올바른 인식을 바르게 심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역사에 대해서 잘 모르던 엄마가 아들 덕분에
좋은 공부를 한거 같아서,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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