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댁
아들3명에 딸 둘
큰 아들은 맛있으면 먹던 콩조림도 그릇째 비닐에 담아가고 수박 먹다가 달다고 그대로 반통 싸가지고 가고
둘째는 집 팔아서 사업자금 해달라 난리고
저희 남편은 재산에 신경도 안쓰고 욕심도 없고 돈 있으면 엄마나 맛있는거 사드시라.하고
큰 아주버님 보고 시아버지가 가고난 다음에 피 빨아먹는 흡혈귀 같다고 하시네요.
시아버지87시어머니83세
시어머니는 장남에 미친 엄마시고요.
장남은 립서비스는 죽입니다만 계속 뜯어갈 기세이고요.
저러다 시댁먼지도 뜯어가겠다 합니다.
님들은 어떤 자식들을 키우고 계시나요?
아주버님은 어릴때도 메이커 옷 사달라
집안형편이 평범한데도 차사달라
집 사달라
등등
둘째 빼고 다른 자식들은 조금만 뭐해줘도 고맙다며 부모님 하시라고하고
저희집은 큰 애는 뭘 해줘도 고맙다.
엄마도 드세요.
엄마거 사세요.
둘째는 끝없이 좋은걸 해달라.심지어 쇼핑가면 욕심이 넘쳐서 필요없는건데도 쟁여둘거면서 사달라고 난리
저희 시아버지는 장남이 무섭데요.
죽으면 관에 꽂힌 10원짜리도 다 뺏어갈 새끼라며 치를 떨더만요.
어릴때 공부좀 잘한다고 좋아했더니 다 커서 돈벌거 버는데도
어찌하면 돈 뺏어갈까!
입속에 씹고 있던 껌까지 뺏어갈 새끼라며
무섭다네요.
부모 등골 쫙쫙 빨아먹는 자식들
혹시 댁들 집에도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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