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고~ 글보는 내내 아이셋 엄마의 고충이 눈에 훤합니다. 고만고만하게 엄마손이 없으면 안될 시기라서 더 힘들거에요. 저는 3살터울 딸 둘인데, 비슷한또래 남자아이 쌍둥이와 딸하나 있는 친구집에 오랫만에 갔더니 집은 43평 고급아파트인데 난장판이고 가구도 반쯤 부서진것도있고 친구는 밥먹을 짬이 안난답니다. 그러니 목욕도 제대로못해 세수도 머리감는시간도 잠시잠깐 틈을 안주니 키168cm에 몸무게가 건강한 기본 52kg였는데 지금 47kg 말라보였고 피부에 윤기도없구요. 그걸보고는 계획중이던 셋째생각 절대 안합니다. 친구가 얘들데리고 외출도 못하겠고 그흔한 마트도 남편없이는 급한게 살것이 있어도 못간대요. 뭐 친구니까 통화하면서 까놓고 얘기도하고 스트레스풀며 이런저런 얘기 조용한 야밤에 많이해요. 친구는 힘은 들지만 씩씩하게 대범하게 쿨하게 받아들입니다. 그중에 18번이 " 내가 왜 얘를 셋씩이나 낳았을까?? " 입니다. " 후에 힘들게 키운 보람 있을거다. 한 10년만 참고 견뎌바라.. 남들 안가진 든든한 자식 셋씩이나되니 아무도 못건들일거다!! " 그러지요. 지금 조금씩 힘든거 세월지나 자신이 기특하다 싶은날 오지않을까요? 생각해보면 조물주는 젊어서 힘 쓸수있을때 아기낳아 키울수있는 능력을 만들어주신 이유가 분명 있을거에요~ 오늘은 힘들었던것 자신에게 위로와 칭찬한번 하시구요. 잠든 아이들 모습 한번보면 절로 미소가 날거에요. 힘 내시고 내일을 위해서 아이셋엄마 화이팅 입니다~ ^^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