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편이 몇주간 말을 안하대요.
말걸지 마라고 해서 안했습니다.
저는 오늘 중요한 시험이 있어요.
공부하다 잔게 2시간 정도밖에 안되고요.
그걸 남의편도 알고요.
새벽에 골프치러간다고 갑자기 몇주간 말 안하던 사람이 깨우는 겁니다.
잠 다깨고 오후에 시험인데
저인간 일부러 그런거겠지요.
새벽에 지 놀러가는거 절이라도 하라는건지
증말
저인간 짜증나 죽겠네요.
이혼한다고 말한 마당에
뭐하러 새벽에 깨워서 인사를 하는건지
딱 지밖에 모르는 인간
말 안하다 지가 혼자 풀린건지
못되쳐먹은 혼자밖에 모르는 인간
말 안하는 동안 애들한테도 말 안하고
폰만 들여다보는 인간
애들도 오죽했으면 아빠 해도해도 너무한다고 하네요.
정말 궁금하네요.
저 인간의 심리
몇주간 말 안하다가 시험친다고 힘든 사람한테 새벽에 골프 치러간다고 말하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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