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샘 생각 바르신분 만나면 절대 간식이니 음료 못 넣게 하더라구요.
입학식날 미리 경고하고 학부모총회때도 부탁말을 할거고요.
담임샘들도 교장샘 이야기 전하며 체육대회도 작게 하고 놀러가는거도 축소되고 애들 알아서들 간식이니 챙겨오니 걱정하지말고 담임 입장도 생각해 달라고 제발 뭐 넣기전 미리 얘기해다라고 하더라구요.
고1때 반장엄마 말만 듣고 체육대회때 애들 간식넣자해 반모임하는 엄마들 돈모아 넣었다가 챙피만 당했었어요.
반대표맘 큰애때도 그랬다고 당연하게 그러더만요. 담임샘이 아이들 모아놓고 비싼건 못사줘도 아이스크림정도는 담임이 쏘겠다며 집에가서 엄마 졸라서 간식넣어달라 하지 말라고 했다더라구요.
학교서 허용한다면 모를까 해오름에 물어보고 하라고 한다고 했다간 저처럼 챙피당해요.
학부모총회등 가셔서 다른맘들 얘기들어보고 담임샘한테 미리 물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담임이야 당연히 넣지 말라고 할거같아요.
그전에 학교서 안내문 올거같아요.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아 기프트콘때문에 카톡 안하는 샘들도 많더라구요.
좋은 의미로 한일인데 남보기엔 너무 나서고 개념없어 보이고 보기 안좋은가 보더라구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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