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46세인데 40대 넘어서면서부터 몸이 너무 달라진걸 느꼈어요
기운이 없고 계단 5층만 올라가도 오뉴월 떙칠이처럼 헥헥거리고 다리는 너무 후덜거리고 저려요
근육량이 너무 없다는게 느껴져서 운동을 하고 싶은데 기운이 없으니 운동도 10분하기도 힘드네요
낮엔 집안일 하고 저녁에 잠깐 일갔다가 오는게 다인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애들 학교보내고 아침먹고 기운없고 졸려서 그떄부터 내리 4시간정도를 잠을자요
더 자라고 하면 더 잘수 있는데 저녁 준비해야하고 일나가야해서 어쩔수 없이 일어나요
그래서 일하고 들어오면 밤에 12시면 또 잠이 와요
그래서 아침 6시반까지 자요
하루를 거의 잠자는 시간으로 다 버리는것 같아요
그냥 넘 기운없고 무기력하고 잠만 쏟아지네요
저처럼 이런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극복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살도 많이 찌고 그래서 더 움직이기 싫고 기운없고 건강이 안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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