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으로.2만원씩 줬는데..
어느순간 책사야된다..머리 깎아야된다해서 내 카드를 들고 다녀요
현금은 이삼천원 정도만 지갑에 들어있구요.
편의점에서 음료 아이스크림등 하루 한두번씩 문자가 찍히네요
주말이나 오늘같은 경우는 사 먹는다고..
주로 맥도날드, 고봉김밥등 8000원씩 찍히네요
먹는건 안 아끼는 편이라 사먹는건 절대 뭐라 안하고
사먹게해요..
오늘까지 문자 계산하니..12만원이네요.
애가 그래도요즘 친구 만날일 없고..피씨방안가니
사먹는데만 쓴거네요
친구 만날땐 따로 돈 줬거든요
이제 카드 뺏고 주급으로 줘야할것 같은데..
다들 얼마를 주나요?
급식이 지겹다고 또 집에서 밥 먹는걸 안좋아하고..꼭 햄버거나 치킨 사먹고 싶어하네요;;
제가 버릇을 잘 못 들였죠?
애를 믿고 원하는대로 해주고, 먹는거 스트레스 안 받게 하려고 하는데..
애가 자린고비는 아니에요. .비싼것만 잘 사 먹네요.
시험 기간이 곧 다가오니 학원갔다오며 독서실 갔다오며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맨날 문자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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