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잠 못자고 그랬는데,,
지나고 보니까 그냥 넘어가도 되는게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 고등인데요..,
생기부 멘트 그리 크지 않고 영재원도 다닌다고 특목 가고 아니라고 특목
못가는것도 아니거든요.
이번에 영재원 안되도 다음에 해도 되고
아니면, 사실 안해도 되구요.
영재고 생각하시나 본데요,,, 지금처럼 성실하게 학교 생활 잘 하고
특히, 수학과 과학 점수 잘 받으면요,, 영재원과 상관없이 가요.
저희 학교 올림피아드 수학 상 받은 아이는 우발로 그냥 되던걸요.
무엇보다 실력이 출중하면 뽑히니까요.
괜찮아요. 너무 마음 졸이지 마시고 아이에게 감정 들키지 않게
대범하게 미래를 길게 보고 대비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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