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남편이 외아들이고 시부가 저 결혼전에 돌아가셔서 제가 제사며 명절을 준비합니다 시모가 저희집에 오시고 나물반찬은 어찌되었건 억지로라도 다 먹겧는데 전은 힘들게 해서 항상 버리게 되네요 ㅠㅠ 시모도 혼자시니 드실만큼 조금 갖고가시고 저는 기름음식 몇끼먹는거 넘 싫어요 애들도 한두끼먹고 손대지 않네요 그래도 상에 가짓수는 다하길 시모가 원하는지라 나물 다섯가지 전 다섯가지 비용이나 노동력이나 생각하니 머하나 싶기도 하네요 오늘도 냉장고 청소하며 전 버렸어요 ㅠㅠ 내년붙 세가지정도만 작은 접시에 준비할까 싶기도 한데 시모한테 어케 상의해야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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