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계속 해오름에 상주하고 있어요..ㅋㅋㅋ

내일부터는 이렇게 낮에 못하니깐..ㅎㅎㅎ

머리는 어깨닿는 단발이예요.. 앞머리 기르다가 포기하고 살짝 긴정도로 잘랐구요.

옷은 그냥 자켓비슷한 가디건 입었구요.

제가 워낙 자주빛을 좋아해서 안에는 와인색셔츠를 입었어요.

바지는 그냥 검은색 면바지..ㅎㅎㅎㅎㅎ 달라붙는...ㅎㅎㅎ

원피스 꺼내서 입었다가 벗었다가 막 이랬는데..

아무래도 원피스는 제가 못입겠더라구요. 원래 원피스를 싫어해서

사놓고 몇번 안입었거든요.

그냥 운이 좀 좋았던거 같아요.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서글서글 웃어주시고..

궁금한거 질문하라고 하시고..

급여는 얼마 받고 싶냐고 물어보시고 그러셨어요.

엄청 긴장하고 갔거든요. 2시까지 오라고 하셨는데

10분전에 먼저가서 기다렸어요..

커피 마신 컵도 버려준다고 달라고 하시고 그래서 아니라고 제가 버리겠다고.. 하고

나오면서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하고 왔어요..ㅎㅎㅎ

그냥 사장님이 좋으신분 같아요. 저는 운이 좋은거 같고..

일이야 배우면 하겠죠? 일때문에 걱정이 많아요..ㅠㅠ

지금 계신분이 이번달 말까지는 인수인계 해주신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