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며느리라서 친정부모 두 분 계신데 저만 의지하시고 시부모 두 분 계신데 제 남편만 의지하십니다.
누나는 출가외인이라면서 사위는 손님이라면서 온갖 경제적 지원은 딸네만 해주시면서 의무는 저희집에만 주시네요
아무리 잘해주셔도 9개 잘하고 한가지만 섭섭해도 톨아지는 법이죠 사람이 시엄니가 참...멀리 못 보시고 뭐가 섭섭했는데 사위 왔다고 손을 뿌리치시다니 그렇게 딸이 사위가 좋으시면 거기 계속 계시지
앞으로 아들네는 오지 않으실랑가 보지요 며느리 도움 앞으로는 한가지라도 안 받으실 모양이죠
님도 시엄니 오시면 쌩까세요 인사도 대충...형식적으로만 눈도 마주치지 마시고 고마운걸 아셔야지요
님 참 섭섭하시고 힘드시겠어요 엄살도 부리고, 주말은 남편에게 시키고 여우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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