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초반
비슷한 동년배 해오름맘님께
문의하고싶어요.
2014,12월을 끝으로 소식이없으니
조용하게 생리마감했습니다.
그런데 그저께 몸살기도있고
컨디션도 안좋더니
어제오후쯤 아랫배가 묵직하고
몸에 붓기도생기고 저녁에는
휴지에 꺼먹하게 묻히다가
생리처럼 그대로합니다.
오랫만에 찾아온 친구같이 반가운건지
몸에 이상인건지 1년5개월만에
불현듯 왜 찾아왔을까요?
친구들도 비슷하게 마감들하기 시작했고
마지막끝머리에는 하혈처럼하다가
끝나는 친구도있고 잘하다가 한달에
두번씩치르다 끝나기도하고
그러나 저같은경우 정말 28일주기로 끝날때도
그냥 무소식으로 끝났거든요.
갑자기 웬일로 하는건지
이번달만으로 끝일까? 궁금한데요
혹시 부인과관련 이런경우
비슷한경험이나 아시는분 계실까요.
몇달전 의사샘께서 처방전으로 호르몬약제
부작용있을까싶어 아직 안먹었구요.
산부인과 가봐야하나 어쩌나
친절한 해오름맘께 먼저 묻습니다. ^^
PS: 호르몬제는 폐경후 여성호르몬을 위해
먹는다고 들었는데요.
이거 먹어도되는건지요?
하루 한알 정해진시간에 먹어라는데
부작용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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