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네 학교 50명 되는 시골 초등에
수년째 본인이 나서서 반대표맘 학운위맘 어머니회맘 등 유명한 엄마가 다 했고
전 참석도 천부당만부당 어려울 직장다녀서
30분 정도 듣고 그냥 와요
저 글에서 얼마나 많은 정보가 보이길래
이런 오해를 하는지 놀랍구요
올해 반장 부반장 엄마들이 임원 맡으셨더군요
첫댓글이 일하는 게 죄인양
당신 대신 내가 고생하는거요 그러길래
열등감인가 뭔가 이렇게 표현한 것임
글을 쓴 의도는
총회 어떻게 입어요 가요 말아요
고민하는 글들 많이 봐서 편하게 다녀오셔도
된다 그걸 알리려 쓴건데
너무 안자세해서 그런가
일을 해서 그런가
이런 난리는 상상도 못했네요
친정같던 해오름이
다시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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