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생각하지 못하고 힘든거 생겨요.
엄마가 강하게 대범하게 대처하셔야지 아이가 잘 자란답니다.
원글님의 지나친 자책과 걱정이 훌륭한 자질을 가진 아이를
망칠까 우려스러워요.
극과 극으로 널뛰는 감정을 차분히 가라앉히시고
가장 자신의 아이에게 현재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초등생기부는 대학에 아무 필요없고, 초등 때 전국 1등이었어도 고등 때 떨어지면
아무 의미없지요.
아직도 갈 길이 먼데 벌써 다 포기하고 싶다니,,,
그런 생각은 아예 접으시구요.
영재원과 특목도 상관없구요.
아이가 자신의 실력 꾸준히 쌓게 도와주시고 특목이라는 목표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 잘 하는 분야 공부 할 수 있게 ,,, 행복할 수 있게
해 주시면 결과는 저절로 따라오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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