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고 귀찮해져서 가사일에 예전만큼 시간들이지 않아요 일주일한번 주말에 청소(남편이),, 제가 주중에 한번 청소기돌리고..잘한다고 칭찬해주니 아직 잘해줍니다 베란다바닥은 주말청소할때하고 샤시나 블라인드 같은건 연중분위기.. 일주일한번 세탁기 돌려요 이번에 구정지나고 2주만에 돌렸어요 욕실청소는 제가 샤워할때 분리수거는 2,3주에 한번 몰아서 합니다 큰이불빨래는 계절바뀌는 텀으로 설겆이 하루한번이 다반사구요 자기방정리나 간편정리는 각자에게 시킵니다 먹는거는 신경쓰는 편이라 쉐프수준입니다ㅎ 요즘 최대로 게으름 피우고 있어요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깔끔떠는 남편 만났으면 큰일 났을듯.. 쓰고보니 상대적으로 좀 비위생적이라 생각할수도 있겠네요..편하게 살자 주의라 강박적으로 쓸고 닦고 할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즐거우면 하는거구요 게을러서 별 취미도 없고 운동도 싫어하고 영화다운받아보고 음악듣고 컴앞에서 탱자탱자 봄에 꽃피고 새울면 기지게 켜고 마실좀 다녀볼가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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