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님이 속상해하고 힘들어할 필요가 없는것같아요.

아무리 호탕하다하더라도 지자식이 그런다면 그런말 함부로할수있을까 싶네요.

선생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그정도 수준이니..

내가 요즘 중학생이라도 학교갔다가 학원가면 너무 힘들어서 저절로

수업시간에 멍때릴거 같은데..아닌가요?

조별 모둠숙제,수행과제,봉사활동,실기평가...어른이 봐도 힘들어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공부하는 아이가 상위 1% 제외하고 몇이나 되겠어요?

현실파악하고 미친듯이 공부하는 아이는 정말 난놈이죠.

대부분의 아이들이 멍때리고 힘들어하고 그게 정상이예요.

그선생은 아이들을 짐승보다 못한놈에 비유할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있나요?

그선생조차 사춘기아이들이 왜 힘들어하고 왜 멍때리는지조차 파악하지못하는

것같은데... 본인이야말로 아이들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조차 해봤는지 의문이네요.

힘들도 멍때리는 짐승보다 못한놈들을 이끌어 멍안때리게 열심히 가르쳐야

하는거 아닌가요?

굳이 그학원 고집할필요가 있을까요?

더좋고 더유능한 선생이나 학원 많아요.

굳이 비싼 내돈 내가면서 아이를 짐승취급하는그런학원에

왜 보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인간도 아닌 짐승보다 못한취급받으면서 힘들어할 이유가 있는건지..

최소한도 인간취급해주는 선생한테 교육받을권리는 있다고봐요.

저라면 내아이를 짐승취급받으면서 억지로 그학원에 보내고싶지않네요.

학부모를 뭘로보고 가릴말 안가릴말 함부로하는건지...

자라는 아이들한테 못하는 말이없네요.

공부잘가르치고 못가르치기이전에 최소한도로 아이를 인간으로대해야하는게

기본도리라 생각합니다.

인간취급해주는 선생님한테 교육받도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