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님 은 푸근하고 따뜻한 분이신지요?
아님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어쩜 이모님들이나 동생분들이 원글님 떠올리며 원글님이 그들을 두고 했던 생각들을 떠올릴수도 있답니다.
아니면 님은 그 분들보단 조금은 따뜻할 수 있겠지만 다른사람의 시선엔
원글님이 이모나 동생 하면 떠올려지는 그 모습을 느낄수도 있어요.
나이가 드니 사람관계는 일방적일 수 없다는걸 알겠더라구요.
내 주변에 그런사람 없다하고
탓 할께 아니라 내 자신부터 돌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원글님 같은 생각을 하고 살았고
나는 잘해줬는데 왜 내옆엔 사람이 없을까 하고 그사람들 탓을 하고 했었는데요.
어느날 돌아보니 다 내탓 이었다는걸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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