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원글님하고 상관없는 그분의 감정 널뛰기라고 생각하세요. 그분이 그러시는 건 치매 초기 증상일수도 있고 살아온 세월과 쌓인 홧병일 수도 있고 타고난 성격일 수도 있어요. 그 어느것도 원글님이 원인 제공한 것도 해결해야 할 것도 없어요. 원글님과 상관없는 그분의 감정 놀음에 휘둘리지 마세요. 원래 그러셨던 분이니까 또 그러시는구나 하고 더 이상 깊이 생각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어떻게 해결해줄 수도 치료해 줄 수도 없는 문제예요. 감정적으로 한 발짝 떨어져 나오세요. 되도록 단 둘이 있는 시간 줄이시고 집에서 저녁 시간에는 남편에게 맡기고 아이 케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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