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보험이지요. 보험 들고 얼마 안 있어 아프게 되어 납입금에 비해 혜택이 크면 정말 잘 들었다 생각하겠지요. 보험 만기까지 납입했는데 아프지 않아 아무러 혜택도 못받으면 안 아파서 더 다행이다 하고 보험금 아까워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원글님 경우처럼 보험은 들었는데 제대로 혜택을 받을 수 없을 확률이 높으면 차라리 그 금액만큼 적금을 넣는 것이 좋겠다 싶어요.
저도 보험에 회의적이었다가 10년전부터 넣고 있는 것이 있는데 아무런 쓰임이 없네요. 가족들 모두 안 아프고 사고 없어서 그게 훨씬 낫다 생각하지만요 그 금액을 차라리 적금을 들었으면 더 나았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뭐든 결과로 이야기 하기 쉬워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라고는 말하기가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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