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정 아빠 할아버지가 물려준 돈 다 날리고 친정엄마 아빠가 생활비로 준거 (좀 많이 줬음돠) 사치비로 다 쓰고 드라마에 나오는 사치의 여왕 남동생 유흥 및 도박으로 집 다 날리고
저한테는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 부모님 입니다. 시집가면 끝이라고.
근데 점보고 오더니 딸이 효도할거라며 딸 근처로 가서 살라고 했다네요. 헐 저는 친정 떠나서 다른 지역으로 왔는데 진짜 이사 오셨어요.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아침부터 돈달라네요. 없다고 했더니 점집에서 저한테 말하면 준다고 했다네요.
시댁 저희남편 막내고 부모한테 받은거 없어요. 학교도 알바,장학금으로 다녔고요. 근데 점집에서 막내며느리가 잘할거라고 같이 살라고 했다네요.
지랄도 이 무슨 지랄인가 싶어요. 점집말만 듣고 맞다고 믿는 부모님이나 이넘의 점집 확 가서 뒤집어 엎어버릴까오!?
내 퇴직금까지 다 가지고 갔으면서. 투명인간이라도 되었음 좋겠어요. 부모가 아니고 원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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