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단지 아파트에 살고있는데 

동선이 짧다 보니   비슷한  시간때에 마주치는데  몇번 인사해도 

귀찮다는듯이  인사하기에 그후론  못본척 가거든요 

제가사는 라인 중간층에  이엄마랑 친한 이웃이있는거 같은데  둘이서

자주자주  장보거나   나갔다 들어온거  수시로 봤구요

 그러다.우연히  모자이크처리 안하고  가족 다큐비슷하게

리얼방송을 봤는데  그엄마와 가족이 나오더군요

신기하기도 해서  끝까지봤는데  남편이 부모님에게  전수받은  기술로

뭘만드는걸  물려받는데 .. 그애엄마가  반대하는입장

이고 못마땅해하더군요

그런데 남편입장에선  여지것 해왔기에  다른일을 할 사정도 못되고

계속 하고싶어하는데  그엄마는 그만두라는 입장을 여전히 고수

저같으면 일이 고되든 힘들어도  일단 집에만 있음 남편

일도울거같은데    그집 애엄마는 남편일 절대 안도우는

입장에서  반대하는거같더라구요

본인도 돈을 버는 상황에서 반대하면 모를까  매일 윗층 이웃과  수시로 왔다갔다

하는거 자주 보는데   그럼 남편은  그동안 해왔던거 접으면 뭘 먹고 살아야 하는건지

직장 잡는것도 쉽지안겠고만  그집 여자는 직장을 계속 다녔음

좋겠다고 ..전 이해가 안되고 남편만 불쌍하내요

여자는  검은 좋은 승용차 몰고 다니던데  본인은 이웃과 놀러다

니면서  남편혼자 성실하고 부지런히 일하는거 못마땅해

하고  기술도 좋더만

참 별로다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