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같지 않아 글남겨요. 저희 아이도 중3때 따돌림을 받았어요. 아이가 말을 안해서 고1때 알았지요. 근데 그 트라우마가 지금까지도 이어지네요. 님과 자제분같은 친구 1명만 있었다면 아이가 이정도 까진 되진 않았을거에요.
정말 제가 넘 감사드리고 그 엄마든 아빠든 알아야 나중에 후회 안될것 같아요. 저처럼요. 지금이라도 증거나 카톡으로 저장하거나 아이가 그날 당한 일들을 날짜 시간 당한 내용들을 일기 형식으로라도 남겨서 학폭이나 경찰서로 신고 했으면 하고요, 그 옆에서 아드님과 님이 끝까지 그 친구 옆에서 남아준다면 그아이 인생에 있어서 잊지못할 은인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님같은 분이 요즘같은 사회에 계신다니 정말 아드님이 잘 성장해서 나중에 우리사회에 큰 인물이 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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