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어머님들의 .... 조언 듣고자 합니다.

현재 6학년...   운동을 좋아하고. 나름 잘한다 생각했는지

본인의 선택으로  3학년때 부터  학교 운동부 선수생활 했어요

평일.주말. 방학  ... 늘 운동 운동 운동

주말.휴일을 거의 체육관에서.. 시합장에서 보냈네요

정규수업 끝나면 3시부터 6시까지 운동하고

시합앞두면 저녁 8시까지도 운동을 했기에

다른것은 아무것도 배울수 없었고

집에서 학교 수업정도만 조금씩  공부 했어요

(다른 교과목은 성적이 괜찮지만.. 영어는 조금 모자른듯해요)

아이랑  힘든 운동생활을 잠시 쉬기로  하고

(아이는 중2쯤 다시 시작하겠다고 해요)

이번 전국소년체전을 마지막 경기로 운동을

마무리하려 해요

3여년 동안 저도 아이도  정말 운동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겠고.. 앞으로 무엇부터 시작  해야할지....

초등 5,6학년들이 익히고 배우것들은 무엇인지...

중학교 대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특히 영어는 좀  상세히 알고 싶어요)

막상 시작하려니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또래 친구가 있는 어머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