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엄마야 애가 나이가 더 많다하니 기분나쁠순 있겠네요. 찜찜해도 그 엄마가 욕한거 아님 기분 푸세요. 욱하는 성격인가 보네요.
예전에 우리애도 친구랑 비슷한 일이 있어 앞으론 그러지 말라고 눈물 쏙빠지게 혼냈어요.
차라리 만나서 말로 싸우지 문자나 톡은 상대방도 충격이 더 크고 넌 다 지우고 탈퇴해도 상대방한테 남는다고.. 문제가 생기면 범죄라고 무섭게 혼냈어요.
그 후론 장난으로도 절대 욕 비슷한것도 안보내더라고요.
남자애들 있을수 있는 일이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진 마시고 주의는 꼭 주세요.
중고등되면 별별 일이 다 생기니 미리 예방차원에서 잘된 일이에요.
몇년전에 조카 고등학교에서 사소한 장난 문자로 우울증 있던 같은 반 아이가 자살해서 관련없던 아이들까지 경찰조사 받고하는 것도 가까이서 봤어요.. 아무튼 별일이 다 있으니 저도 미리 어릴때 조심 시키고 가끔 잘하는지 아이한테 확인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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