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연락이없다는

사연 보다  생각이나서요

바쁘다는건  사실  핑계도 있져

진짜 바쁘다고해서   내주변 모든  사람들과  다 연락 안하고 살게요?

길거리  사람들만 봐도   다들 스마트폰  통화 하면서  걷는거 보시죠

암만 바빠도    3년이상  내가 안하면  절대 통화안하는거 그게 말이되나요

바빠서 못하면   한명도 연락주고받는 이가  없게요?

사실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인거져

단   어떠한 계기로 트러블이나 갈등이

있던것도 아니고   상대방이 딱히 밉상으로 나온건 아니기에  괜시리 빼쭉하고뾰루퉁하게 나올필요는없져

상대가 나름  챙겨주거나 신경써준건 있기에

전화하면  방갑게는 받아주는거구요

하지만   공적인  만남이 아닌 사적으로 끈끈하게 연결되있는

관계가 아닌이상  내가 진짜  그사람과 통화하고픈 맘이 생기지

안은이상   연락하지안더라구요

바빠서 못했다 해도   몇달도 아니고 수년간  일절 전화 안하는게 말이되나요?

문자  한통 보낼시간이 없을까요?  밥은 암만 바빠도  다 먹고 살잖아요

상대가 내가 연락하지안음  연락안주는거

그냥 그런가부다..너와 내가 이정도까지의  사이인가보다 이리 생각하심맘이 편해요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관계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