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친정 엄마는 사랑이 없어요 어릴때 부터 너무 너무 모진 분이였고 지금도 자식들에게 아무 관심도 없고 힘들게 사는 자식들일수록 무시하고 모질고 독하게 대하고 있어요
중학교때 저희반 반장애가 있는데 그애 엄마 아빠가 학교에 오더니 복도에서 우리딸 하면서 안아 주는데 저 정말 충격 먹었거든요 전 부모는 다 우리 부모 같은줄 알았어요 그장면이 얼마나 충격이였는지 중학교 1학년때 그 잠깐의 일이 40넘어서도 기억이 생생해요 오늘 어느 블로그에 들어갔는데 좀 나이드신분 요리 블로그였는데 딸이 임신해서 친정왔는데 딸먹인다고 좋은거 좋은거 챙겨주는 모습보니 참 먹먹하더라고요 . 얼굴도 모르는 분 딸이 너무 부러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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