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 쯤에 있을 일을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워낙 사람들 앞에서 단독으로 얘기하는게 부담스러워 많이 긴장하는 스탈인데
9월에 약 5분간 스피치를 해야합니다.
벌써부터 온 몸이 긴장되네요
근데
아무리 자기개발서 읽고 들어도
미리 걱정하지 말라는 수많은 명언들을 읽고 또 읽어도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가는데
몸은 이미 이런 상황에 이렇게 반응하는걸로 굳어져 버린건지
몸이 힘드네요
9월일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 심장도 두근두근..
이번주 휴가 갈 생각에 들떠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하고.
답답해 하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이해가고 그럴려고 하는데
이 몸의 반응이 넘 싫어지네요
병원가 볼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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