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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저도 남편 욕좀 할게요
40대
IP : 118.--.114.12
2016-06-03 (23:31:35)
조회수:1346 댓글:5 추천:33
지난주에 4일 입원하고 퇴원한지 일주일됐어요.
남편이 이번 연휴에 놀러가자해시
전라도쪽으로 가고싶다 했어요
오후에 방예약 한다길래 하라했고
퇴근하고 집에오니 몸이넘 피곤하더라구요
아직 다나은게 아니라 약먹는중..
여행 취소하자했더니
성질내기 시작하네요
진작 말하지...무슨일이든 이런식이다...
장난치냐.
업소에 전화해서 환불 받아줬어요.
제가 크게 잘못 한건가요?
정말정말 꼴보기 싫습니다
쳐다보기도 싫어요
지지리복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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