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기가 그러한지 정말 이마쪽에 여드름이 심할 때는 무섭더라구요..

조카도 그렇게 여드름이 심했던지라 형님한테 어케 관리하셨었는지 물었더니

병원가도 짜고 소독하고 그정도.. 그냥 가지 말고 세안이나 깨끗이 시키라고

시기가 지나야 나아진다고 하셔가지구

그냥 병원 안가구 집에서 세안하고 정말 심한건 짜주고 연고하고 그렇게 지냈어요.

그나마 이마에만 났으니 이러고 지냈지 뺨쪽에 났으면 저도 흉터 걱정되서 일케는 못지냈을거 같아요.

근데 제가 쓰던 화장품이 있거든요. 선물받은거 프로폴리스 제품인데

그냥 아토피에도 바르고 가려운데도 바르고 하라고 하면서 지인이 선물로 준건데

화장품을 뭘 그런데 바르나 싶어서 그냥 제가 크림으로 쓰고 있었어요.

심해져서 정말 걱정되던 어느날 혹시나 싶어서 딸애한테 발라보라 했더니

신기하게 2,3일만에 들어가더라구요.

지금도 여드름 가끔 미간 사이에 나고 그러는데 그거 발라주면 쏙 들어가요.

애들 아토피,비염,지루성피부염 이런거 달고 살아서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그러면서

누가 이거 해보고 다 나았다더라 이러면 안믿었거든요. 그런 일은 우리에겐 안 일어난다면서..

아님 그냥 그건 댁네 가족에게만 잘 맞는 거지.. 우리에겐 아닐꺼야.. 이런 마음이었는데

근데 이건 잘 맞더라구요. 우리 아이에게 잘 맞는 거겠지요. 참고하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