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죄송합니다.근데 지금 아님 쓸 짬이 안나서 벼르고 벼르다 지금에야 문의합니다.
아침부터 비위약한 분들은 여기서 패스해 주세요
울 친정어머니가 변비가 너무 심해서 저 중학생때 입원까지 하신적이 있었어요. 화장실을 너무 못가서 병원까지 가신거죠. 문제는 어머니가 한번 화장실 가서 큰 일을 보시고 나오면 냄새가 어찌나 독한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였습니다. 물론 냄새 안나는 똥이 어디있습니까만, 울 어머니 x냄새는 진짜 시체도 벌떡 일어날 정도였지요.온 집안에,, 진짜 대단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며~~칠 몇 주에 간만에 대변을 보니 냄새가 독한건 당연하지 않겠어요.
어머니는 저 쳐녀적에도 한 몸매 하셨고 워낙 살이 막 붙지 않는 체질이셔요. 날씬과.
전 맛있는거(만) 먹는거 좋아하는 타입이고 하루 이틀에 한번은 화장실 가요. 정상이죠. 뚱뚱하지 않은 돼지과.
근데 나이 50가까워 질수록 저도 똥냄새가 갈수록 독해지네요.
아 이런것도 유전일까요. 어머니의 예쁜 얼굴 날씬한 몸매 이런거 하나도 못닮고 똥냄새나 닮다니.....진짜 자괴감 느낍니다. 냄새는 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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