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년전부터 무릎이 간간히 아파서 중간에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 찍으니 별이상 없다더군요 나이도 서른조금 넘었을때였으니 의사도 시큰둥한듯 하더군요 그러니 운동하고 찜질하는거 구입해서 따뜻하게 찜질 애들에게 주물러달라하고 최근에 통증주기가 잦아져 전문병원가서 무릎에 주사를 맞았어요 그리고 의자에 앉아서 양쪽다리 번갈아 들어올리기 무릎에 무리안가는 위주의 스트레칭 열심히 하고 일어날때 무릎에서 기름떨어진 기계돌아가는 소리가 났어요 애들이 신기하다고 주사맞고 그 소리도 적어지고 통증이 거의 없네요 자다가 통증에 깨기도 했는데 너무 좋네요 지금부터 잘관리해서 무릎수술하는 고통은 안겪어야할텐데 싶네요 관절병원이라 어르신들 한쪽다리 질질끌거나 절뚝거리거나 너무 안타깟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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