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아이가 하직 학교에 안왔다고 또 전화를 받았어요.
저번주에도 한번 그래서 알아듣게 얘기를 했는데 알았다고 죄송하다고 그러더니 오늘도 또 그러네요.
담임쌤 말로는 어제도 너무 늦게 왔더라 그러시는데.....
이번달은 9시50분까지 등교했다가 점심만 먹고 하교단다고해서 그래도 졸업때까진 학교는 빼먹지 말고 다녀라 그랬더니...정말 기가막히네요.
다른분들댁 고3들은 지금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원래 지금 다들 그런분위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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