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고3은 개학이고 수시상담한다고 6개 학교 과 작년경쟁률 올해 지원명수 최저합
6모에 희망학교 최저를 맞췄는지 표해오라네요.
애랑 들고 앉았는데 갑갑해요
학종이 뭔지도 1,2학년땐 몰랐고 교내상도 몇개받긴했는데 거기서 끝. 좀더 알고 미리준비했다면 종합전형도 생각해보는건데 무식한 엄마네요
내신이 4점후반대고 모의평균은 2.5정도 나와요(한국사는 4 이내되니 제외) 한과목은 늘 1등급 유지이구요
최저있는 3논술 (7월부터 논술 시작해서 주2회 다니고있어요)
집근처 지방대 3곳.
지방대라도 최저는 있는곳인데 3합10 2합8 이런식으로 최저가 조금 아깝네요.
4점후반 내신에 뭐 당연한거지만요ㅠ
생각하고 있는 학교들은 작년 수시 합격평균등급은 2.5~3정도거든요.
그냥 6장 다 버린다 생각하고 상향을 쓰는게 맞는지 적정 쓴다해도 이성적에 이름도 없는 학교 가야할터이고.
수능잘봤는데 이름없는학교 덜컥 납치되어 갈까봐 적정도 못쓰겠구요ㅠ
정시에 올인하자니 애 그날 컨디션등등 잘 못볼 변수 있을까봐 두렵고 정시가 더더 어렵고 수시 보험으로 쓴곳도 정시로는 안될수있다는 말들에 갈피를 못잡겠네요
컨설팅은 잘하는애들만 받는건가요.
받아봤자 수시에서는 답이없을것같아요 ㅠ
올해는 애들이 대폭 줄어든다니 혼자 희망 가져봤다가..
혼자 머리싸매고 있자니 잠도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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