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50대 중반이고
우리아이들은 대학 졸업 반
동창 친구 어제 결혼했는데. 형편도 안되는데 강남 호텔서 결혼햇다고
동창들 많이 와서 하는 얘기가 대학 어디갓다 외국대학 갓다 의대갓다 등등 어디 유명 대기업 취직햇다. 그런데 다시 나와 걱정이다 왜냐니 응 더 좋은데 간다고 ㅋㅋ
응응 좋겟다
그러고 말앗다네요
남들은 그렇게 자랑질하는데 왜 우리부부는 그게 간지러워 말을 못하는지 ..
말해 우리애들도 스카이 다니고 유명기업 갈 정도 된다고
인턴하고 있음
건물주이고 임대 놓은게 12 갠데 한건물 피부과 의사가 그만 둘거같이 그러더니 월세 입금햇네 ? 라고 왜 말을 못해
연습해
자랑질만 듣고 앉아잇지말라고
하도 자랑질해대니 그거 또 듣고잇자니 왜 기빨리는 거죠 ?
5명 만나면 돌아가며 자녀 자랑에 지친다네요
저도 6명모임 4명 모임 있는데 그렇게 눈치없게 자랑질 하는 맘들 별로 없는데 남자들이 더 심한가요 ? 남편 친구들은 그런거같아요 딸이 뭐 사줫다 아들이 뭐 해줫다 ㅋㅋㅋ 80노인같아요
남편은 그냥 그러려니 한다는데 은근 스트레스인지. 집에와서 투덜거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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