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가 몇 년전 노름을 했어요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3억정도 사업하는데 거짓말 해 언니한테 타갔나 봐요
사업이 이미 기울어져 정리중인 때였는데 살려 본다고 계속 거짓말을 해 언니는 있던현금 집 대출 보험해약 등 있는돈 없는 돈 다 가져가 노름으로 탕진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최근 등기가 왔는데 노름 돈 빌려준 사람이 소송건겁니다
갚으라구요
8천만원요
돈 빌렸다는 계약서 있답니다
사기단 인셈이죠 다 한패이고 형부 돈 있다 소문나 당한거요
도박장소 입구 밖에 cctv있다더라구요
경찰서에 가서 얘기해보니 이런사건은 현장급습해야 되지 아님 의미없답니다
경찰들 이런건 신경 쓰지도 않는대요ㅠㅠ
다행인건 노름하는곳에 있던 한명이 녹음을 해줬답니다
노름돈 빌린거라구요
언니 편의점 알바 다녀요
60인데
거의 죽을지경입니다
빚에 이자가 어마어마 하니까요
노름빚은 안 갚아도 된다는데 일단 차용증썼으니 550만원주고 변호사 샀다는데 이돈은 시집간 딸이 줬나봐요
식구 다 망하게 생겼습니다
제가 돈을 몇 천 준들 해결못하죠
언니 고기사주고 생필품 사주고.. 하는데 맘이 너무 아프네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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