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말주변이 없어서 친구도 거의 없고 집순이에요
사람들한테 데이기도 많이 하고 상처 많이 받고
나이 많아질수록 대인기피증 약간 있어요
그래서 명절때 시댁가도 별로 말없어요
사실 말주변 없는 사람들은 그렇잖아요
말 잘하는 사람들보면 무슨 할말이 그리 많은지 재밌게 얘기 잘 하는데 전 사실 할말을 생각해봐도
할말이 없어서 말을 안해요
신랑도 저보고 말이 너무 없대요
할말이 없는데 어떡하나요?
뭐 말 잘하는 학원이라도 다녀야 하나요?
어떻게 하면 말 잘할수 있을까요?
죽고만 싶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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