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좋고 평소 관계좋은 친정 형제들입니다. 엊그제 조카 결혼식에 저희딸이 저희오빠를 오랜만에 보기도 하고 예식장 북적거리고 산만한 관계로 서로 얼굴을 쳐다보고 딸아이가 먼저 인사를 못햇나봐요 (제가 직접못봐서 ㅠㅠ)
저는 언니랑 얘기하는데 오빠가 갑자기 저에게 " 00 이 교육 잘시키라 나보고 인사도 안한다 또 한번더 00 이 교육 단디 시키라 라고 하더군요 "
저같은 경우는 오랜만에 아랫사람이든 윗사람이든 먼저 보게되면은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예로 서울에 사는 조카를 만나서 (저는 지방 거주) 제가 먼서 활짝 웃으면서 인사하고요 누가 먼저 인사라 할것도 없이.
대학생 저희딸 어디가도 예의바르고 반듯하다고 인정하는 아이입니다. (평소 성향)
나이가 오십넘더니 꼰대기질이 생겼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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