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동네 헬스장 3년차 회원이구요, 1년전 부터 스피닝수업을 재밌게 하고 있어요. (결석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스피닝 수업땐 헬스장 옷 입지 않고 따로 타이트한 제 운동복을 입고가 운동을 하고 있구요.
스피닝을 마치면 정말 땀이 어마어마 하답니다. 요즘같은 날씨는 더하구요...
오늘 저녁 운동 후 샤워를 하려고 보니 입고 갈 바지를 챙기지 않았네요...ㅠ 운동 후라 땀 범벅이고 주차장도 좀 걸어야 하는거리라 헬스장 반바지를 빌려 입고 내일 갖다 주면 되겠다 싶어 스피닝 수업한 코치에게 부탁을 했더니 단칼에 헬스복은 외부 유출이 안된다고...
동네 헬스장에 회원도 많지 않아 헬스복 쌓여 있는 상태이구요. 나름 오래된 회원인데 저의 부탁이 진상인걸까요?ㅠ
이정도의 배려는 좀 해줘도 되는건 아닌지...
스피닝코치...평소 융통성이 없어 회원들과의 자잘한 마찰이 있긴해요.
땀범벅으로 집에오니 화가 나서리...ㅠ 헬스 운영자인 관장한테 얘기해도 될까요? 아님 저의 부탁이 무리였던걸까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