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블로거들의 베이킹, 쿠킹 원데이클래스의 질과 가격이
적당한건지 생각해본적 있으세요? 가격은 거의 비공개라 잘모르지만 인당 몇만원짜리는 거의 없고 수십만을 호가하네요. 10명 20명 한클래스만해도..
영수등 처리도 거의 안하고.
빵? 쿠킹? 특별한 ㅇㅇ이 들어가는 비법? 그런거 인터넷시대 요즘 다 알수있잖아요. 저는 예전 아토피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유기농베이킹이라하길래 들었더니 재료만 유기농 밀가루와 몇가지 재료지. 어마어마한 버터와 설탕은 그대로. 이스트 양도 필요이상이었고 수입해서 쓰는 향신료와 첨가물이 많아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사장이 이민가면서 주고 간거라며 .. 그런데 레시피를 엉성하게 적어놔서 도대체 부연설명을 적어놓지않으면 담에 못만들정도였고 빵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는건지 설탕과 버터 이스트의 상관관계.적정 배합율을 모르더라구요.그저 이건 대박레시피다!를 강조. 아줌마팬이 많아서 클래스에 대해 얘기를 못하겠더라구요. 또 재료나 기계 추천도 자연스럽게 공유되고요.
빵이고 한식이고 기본만 알면 사실 어려운게 아닌데요.
저 매일 삼시세끼를 20년 했더니 온갖 김치와 반찬, 빵 케이크 다하며 맛있다는 소리듣지만 전 내가 만든거 남주면서 맛있다는 표현못하겠던데 어쩜 다들 자찬이 하늘을 찌를수 있는지도..요리를 모를땐 엄청 신기하지만 별게없잖아요. 쌀이 밥이 되는건처럼 당연한건데요. 자주 연습해서 손에 익는거죠. 원재료를 질과 신선함이야 당연하구요. 어느 제품을 꼭 사 넣어야하고 좋은 고기와 재료를 넣으면 좋은 맛난다는! 혹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물론 중요 팁도 있지만요.
좋은거 써서 맛난다는건 누가 모르나요. 엄마니까 때론 떨이도 집고 조미료도 안쓰거나 적게, 맛과 건강함,가계생활 속에서 줄다리기하는거죠. 아줌마 대상이라면 일반적인 쿠킹클래스와 다른점이 그런것아어야 하지 않을까요?
모두 창업에 뛰어들것처럼 똑같은 맛과 모양 내기에 자찬, 극찬에 열광하며 아줌마 광팬을 만들어가는게 신기해요.
온갖 맛집보다 더 맛있는 대박레시피.
몇가지 종목만 익혀도 가게를 차릴수 있다고 부추기는 사람들. 요리정보 찔끔 정보주고 사업하는 사람들. 대박은 그걸 배워서 차려서 나는게 아니고 본인 클래스 이네요.어떤 생각드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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