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1이고..

8월부터 학원 레벨테스트하고

새로운 수학학원에 보냈습니다.

중3과정 테스트 통과해서.. 고등수학 들어갔는데...

전에 다니던 수학학원은 선생님이 설명해주고 설명듣고 문제풀고..

주로 강의식이었서요.

지금 새로 다니는 학원은

교실에 애들이 10정도 있고   스스로 노트정리 문제풀고..테스트하고.. 틀리거 오답노트하고

모르는거 물어보고 그런다네요.

교실에 선생님은 3분 정도 계시면서 모르는거 있음 물어보고 알려주고..

전 학원이 원래 강의를 하고 애들 문제풀고..이런데만 다녀봐서 그런지..

왠지 마음이 안놓여요.  처음들어가는 고1과정 수학인데 수업설명같은게 있어야 하는건 아닌지 싶어서요.

잘하는 학원이라고 소개 받고 갔는데..

저의 애가 수학은 잘하는 애라도 좀 걱정이 되네요. 선생님한테 뭔가 좀 기본은 배워야 하는건 아닌지 싶어서..

애는 적응해서 곧잘 따라 가는 듯 하는데..

이런 타입의 수학학원 보내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원래 수학고등과정은 이런건지..

전에 학원이랑 너무 달라서 문의드립니다.